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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2 05:49

방카슈랑스 [Bancassurance]..란...??[4단계 시행철회]


은행은 울고...보험사는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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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은행이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방카슈랑스’와 관련해 종신보험과 자동차보험 등 일부 상품은 제외한다는 결정을 내리자, 시중은행장들이 “새 정부에서 다시 논의해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국민은행을 비롯한 15개 시중은행장들은 21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국회가 선거를 의식해 일부 대형보험사와 설계사들의 억지주장에 굴복한 것”이라며 “헌법상의 신뢰보호의 원칙을 위반해 위헌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두경 은행연합회 상무는 기자설명회에서 “새정부나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설득작업을 벌일 것”이라면서도 “아직까지 법적 대응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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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회 재경경제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지난 19일 4월부터 자동차보험과 보장성보험의 은행 판매를 허용하는 ‘방카슈랑스 4단계’ 시행계획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 애초 정부가 마련한 방카슈랑스 단계별 시행계획은

1단계(2003년 8월 저축성보험)→2단계(2005년 4월 순수보장성 보험)→3단계(2006년 10월 만기환급형 보험)→4단계(2008년 4월 자동차보험과 종신보험) 등으로

점차 확대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보험업계는 방카슈랑스가 불완전 판매로 소비자 불만을 낳고 은행의 몸집만 불린다며 반대해 왔다.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방카슈랑스 대책회의에 앞서 유지창(왼쪽 두번째) 전국은행연합회장이 시중은행장들과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열 하나은행장, 유지창 회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강정원 국민은행장. (서울=연합뉴스)
▒▒☞[출처]중앙일보/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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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슈랑스 [Bancassurance]..란...??
은행과 보험사가 상호 제휴하여 은행창구에서 직접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영업형태.


프랑스어로 은행(banque)과 보험(assurance)의 합성어로, 도입 초기에는 은행과 보험사가 단순히 판매제휴를 하는 수준이었으나 점차 공동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종합적인 업무제휴 형태 또는 은행들이 보험자회사를 설립하여 자회사의 보험상품을 은행창구에서 판매하는 형태로 발전해왔다.
 

방카슈랑스는 1986년 프랑스의 크레디아그리콜 은행이 자회사로 설립한 프레디카 생명보험사의 보험상품을 은행창구에서 판매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방카슈랑스 시장은 성공적으로 정착했고, 이로부터 10년 후 프레디카 생명보험사는 프랑스 2번째의 생명보험사가 되었다.

방카슈랑스를 통해 보험사는 은행의 점포망을 판매 채널로 확보하고, 별도의 영업조직이 필요 없기 때문에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이러한 비용절약은 보험료의 인하로 이어진다. 은행은 금융상품 및 보험상품을 모두 판매하는 원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제공할 수 있다. 고객은 은행에서 예금에 가입하듯 필요에 따라 보험상품을 골라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은행이 대출과 연계해 보험상품을 끼워 판매함으로써 불공정 모집행위를 할 소지가 있고, 보험모집인의 대량실업, 은행과의 제휴가 어려운 중소형 보험사의 부실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단체신용생명보험의 형태로 처음 도입되었다가 2003년 9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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