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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5 09:45

베어스턴스가 재차 파산 위기에 직면한 것은 서브프라임 사태가 '확대 진행형'

베어스턴스 파산 위기에 美주가 또 '12,000 붕괴'
월가 연쇄도산 위기 계속 '확대진행형'
2008-03-15 08:42:49


칼라일캐피탈에 이어 미국의 투자은행 베어스턴스가 파산 위기에 직면하면서 미국주가가 14일(현지시간) 또다시 12,000선이 붕괴됐. 월가의 연쇄 파산 위기는 계속 진행형임을 보여주는 증거여서 금융혼란은 앞으로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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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체이스는 이날 뉴욕 연방준비은행과 함께 베어스턴스에 대한 긴급 자금지원에 나섰다며 베어스턴스측과 지속적인 자금지원 및 다른 대안을 마련하는 데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어스턴스의 앨런 슈워츠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회사의 유동성이 지난 24시간 동안 심각하게 악화됐다"며 "베어스턴스가 유동성 문제에 관한 시장의 루머를 일소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이런 소문이 회사의 유동성을 악화시켰다"며 자금지원을 신청한 사실을 시인했다.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유동성 위기에 처한 베어스턴스에 대한 긴급자금 지원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하고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위기에 맞서 추가적인 자원을 투입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FRB의 이날 성명서는 베어스턴스의 유동성 위기를 완화하기 위한 계획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해 주식시장이 급락하자 전격 발표됐다.

지난해말 서브프라임 사태때 파산 위기에 직면했던 베어스턴스가 재차 파산 위기에 직면한 것은 서브프라임 사태가 '확대 진행형'임을 보여주는 증거로 받아들여져, 뉴욕 주가가 일제히 급락하는 등 금융혼란이 재연됐다.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194.65포인트(1.60%) 하락한 11,951.09에 거래를 마감하며 재차 12,000선이 무너졌다. 미연준이 2천억달러의 긴급 자금지원을 약속해 간신히 12,000선을 회복시킨 지 사흘만에 또다시 12,000선이 붕괴된 것이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51.12포인트(2.26%) 급락한 2,212.49를,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27.34포인트(2.08%) 떨어진 1,288.14로 거래를 마감했다.

베어스턴스는 유동성 위기가 확인됨에 따라 47%의 폭락세를 나타냈으며 씨티그룹과 JP모건체이스,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도 동반 하락했다

미국 투자은행 Bear Stearns Cos.의 악재성 기사내용


베어스턴스가 운용하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에 200억달러를 투자한 2개의 헤지펀드가 미국 주택경기 침체 영향으로 20%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하는데, 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헤지펀드의 청산을 막기 위해 베어스턴스는 자산운용 사령탑을 제프리 레인 리만브라더스 부회장을 영입하고 대출 형태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헤지펀드에 16억달러를 투입한다고 한다.

그런데, 베어스턴스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헤지펀드 2개가 청산된다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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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발생할까? 지금도 도미노 부실 우려감에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선호하고, 회사채를 인수하는 과정에서도 프리미엄을 요구해서 회사채 시장이 싸늘하게 식어가는 반면에, 정작 미 FRB(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5.25%의 금리를 동결해버렸다. 만약에 FRB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청산을 우려했다면 금리를 인하했어야 옳았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를 동결했다고 하지만 무언가 석연치 않아 보인다.

혹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규모가 너무나 커서 FRB가 오히려 시장에 위험하다고 경고를 내리는 순간 걷잡을 수 없이 세계 금융시장이 무너질 것을 우려해서 의연한 태도를, 걱정할 필요 없다고 금융시장에 보여주는 건 아닌가 생각된다.  하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청산되기 시작한다면 이는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나마 이익이 많이 나는 미국의 펀드가, 그래서 달러를 흡수하고 있는 방패구실을 하는 상품이 앞으로 이익은 커녕 투기자산으로 낙인 찍히면 미국에 꾸준히 유입되는 자본의 이동이 주춤거리게 될 것이다.

달러를 사는 투자자는 줄어들 것이며, 달러를 보유한 이는 보유규모를 줄이려 할 것이니 달러화 가치 폭락을 면할 수 없게 된다. 달러가치가 폭락한다면 세계공황에 빠지게 된다. 막대한 달러보유고를 자랑하는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해 보유하고 있던 달러를 유로화나, 엔화, 위안화로의 전환을 통해 본격적인 세계통화의 다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고, 달러를 찍어대며 연명하던 미국경제는 몰락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이는 어느 나라도 바라지 않는 일인 것이다. 아니 점진적으로 통화다변화를 원하기는 하되 급격한 미국몰락을 원하지 않는다고 봐야 하는 것이다. 미국이 궁지에 몰리면 어떤 짓을 할 지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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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 FRB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에 의연한 태도를 보여 걱정할 필요없다는 시그널을 보이고, 겉으로 인플레이션을 더 걱정한 이유가 이 때문일 수도 있겠다 싶다. 세계 금융시장은 이미 서브 프라임 모기지 헤지펀드를 청산시킬 수 없고, 청산되면 안되는, 오히려 청산을 막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그걸 FRB는 너무나 잘 알고 말이다.

어쨋든 베어스턴스는 서브 프라임 모기지라는 투기판에 16억 달러를 더 베팅했다. 아마도 속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영원할 것이다를 외쳤는지 모르겠다.


- 호주 헤지펀드, 베어스턴스 헤지펀드에 투자했다 손실
- 6월 기준가 14%↓..마진콜 못 맞춰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투자했다가 거액의 손실을 입은 베어스턴스의 헤지펀드 위기가 해외 펀드로도 확대되고 있다.

호주 최대의 헤지펀드 운용사 중 하나인 베이시스 캐피탈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대한 투자 자산을 동결하고 일부를 매각하기 시작했으며 채권자들과 긴급 논의를 시작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 보도했다.

10억달러 규모의 `베이시스 일드 펀드`는 자산가치가 거의 제로로 떨어진 베어스턴스의 두개 헤지펀드에 투자했다가 대규모 손실을 입었다. 지난주 베이시스는 투자자들에게 6월 펀드 기준가격이 13.93% 하락했으며 자산매각을 막기 위해 환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채권자들은 `베이시스 일드 펀드`가 마진콜을 맞추지 못했다며 추가 담보를 요구했다. 마진콜이란 수익률 하락으로 증거금에 부족분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보전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베어스턴스는 84년만에 처음으로 분기 손실을 낼 전망이다 NYSE 2007/12/20 16:45

LAST week, Burton R. Lifland, a judge in the Federal Bankruptcy Court in Manhattan, ordered Bear Stearns to pay almost $160 million to investors in a hedge fund for doing business with that fund but failing to detect that it was a fraud.

지난주, 맨하탄에 연방 파산 법원에 있는 판사 Burton R. Lifland씨는 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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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rns(베어스턴스-미국투자은행)에 그 펀드와 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헤지펀드(국제 증권 및 외환 시장에 투자해 단기 이익을 올리는 민간 투자 기금)의 투자자들에게 약 $160 million를 지불할것을 요구했지만 그것은 사기극으로 발견되어 실패한다.


전일(19일) 월가 대형 투자은행 모간스탠리가 72년 역사에서 첫 분기 손실을 내면서, 뉴욕 증시 양대 지수인 다우 산업 평균 지수와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가 0.1%대 낙폭을 기록했다.
 
20일(현지시간)에는 베어스턴스가 뉴욕 증시에 연쇄 파장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이미 4분기 순손실이 12억달러라고 밝힌 베어스턴스는 84년만에 처음으로 분기 손실을 낼 전망이다. 모간스탠리가 당초 밝힌 37억달러보다 2배 이상 많은 94억달러를 상각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손실폭이 더 커질 가능성은 충분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영국 3위 은행 바클레이즈는 올해 초 헤지펀드 손실로 베어스턴스를 고소했다. 베어스턴스 소속 헤지펀드가 서브프라임모기지에 투자해 손실을 입었지만 유동성 문제가 없다고 숨기면서, 여기에 투자한 바클레이즈가 큰 피해를 봤다는 것.
 
이날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인 3분기 개인소비지출(PCE) 확정치와 3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도 나온다. 수정치와 별 차이가 없을 것으로점쳐졌다.
 
한편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은행 총재가 미국 뉴잉글랜드 지방(코네티컷, 메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뉴햄프셔, 메인 등 6개주)
5개 은행이 합의한 모기지 대책을 내놓는다. 대출자들이 더 갚기 좋은 대출로 갈아 탈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한다는 것이 골자다.
 
◇경제지표: 개장 전인 오전 8시30분에 3분기 GDP 확정치(예상치 4.9%, 3분기 수정치 4.9%), 3분기 개인소비 확정치(예상치 2.8%, 수정치 2.7%), 3분기 근원 PCE 확정치(예상치 1.8%, 수정치 1.8%) 등이 발표된다. (예상치는 블룸버그통신 기준)
 
같은 시각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예상치 33만5000건, 전주 33만3000건)도 나온다. 오전 10시에 11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예상치 -0.3%, 전월 -0.5%)와 낮 12시에 12월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제조업지수(예상치 6.0, 전월 8.2)를 공개한다.
 
◇주요일정: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은행 총재가 미국 뉴잉글랜드 지방 5개 은행이 합의한 모기지 펀드 대책을 소개한다.
 
◇기업실적: 개장 전에 월가 투자은행 베어스턴스(예상치 -1달러79센트, 전년 4달러)가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세계 최대 택배업체인 페덱스(예상치 1달러50센트, 전년 1달러89센트)와 반도체 제조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예상치 -19센트, 전년 15센트)도 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장 마감 이후에는 리서치 인 모션(예상치 62센트, 전년 31센트)이 3분기 성적을 내놓는다. (예상치는 마켓워치 기준)

 
모간스탠리와 베어스턴스가 사상 첫 분기 손실을 기록하여 연일 미 증시가 흉흉한 가운데, 파산한 베어스턴스 헤지펀드와 관련한 지저분한 뉴스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비지니스위크에 따르면 현재 미국 증권감독위원회(SEC)와 법무부가 베어스턴스의 헤지펀드 관련자들이 펀드의 파산에 앞서 펀드에서 투자금을 미리 회수한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투자자들에게는 부화뇌동하지 말라고 하면서 뒤로는 열심히 환매에 나서는.. 그런 고전적인 수작이었나 봅니다.  2007/12/20 23:22

[2008.01.10 ] 베어스턴스, 모기지 투자 헤지펀드 청산

미국 5위 증권사 베어스턴스가 지난해 자산담보부증권(ABS)에 투자해 39% 손실을 입은 헤지펀드를 정리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 보도했다.

베어스턴스는 베어스턴스 ABS 펀드의 자산을 매각해, 투자자들에게 현금으로 9000만달러를 즉시 환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기는 못박지 않았다.

베어스턴스 펀드의 자산 담보 투자규모는 지난해 8월 9억달러에 달했다. 하지만 펀드가 주택담보대출 채권에 투자하면서, 지난해 8월과 11월 사이에 무려 3억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

이 펀드의 자산 가치가 지난해 11월에만 21.4%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베어스턴스 펀드의 자산 평가액은 지난해 11월30일 기준으로 5억달러였다.

베어스턴스 유동성 부족루머에 급락.2008.03.11

어제부터 컨트리와이드를 비롯해서 몇 개 업체가 사기 혐의로 조사설이 돌면서 급격한 조정을 만들었었는데 오늘은 장 시작과 동시에 골드만삭스가 금리의 인하가 좀 더 앞당겨질 수도 있다는 주장을 하면서 잠깐 반등을 시도하는 듯 했지만 또다시 모건스텐리가 10대 투자은행들의 수익이 88억달러 가량 줄어 것이란 전망을 하면서 찬물을 끼얹었고 이어서 베어스턴스의 유동성 부족 소식에 금융주들이 증시를 끌고 지하실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유동성의 부족은 Working capital이 마이너스 상태, 즉 단기유동자산보다 단기 유동부채가 많아지는 시기에 생기게 되는데 쉽게 말하면 단기적으로 갚아야 할 돈이 많아지게 되면 자칫 채무 불이행에 빠질 수도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 됩니다.

지불채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특히나 금융기관의 경우 회복 불가능한 신용상태에 빠질 우려가 있지요.

별 악재가 다 나오는군요.

미국의 금융사들은 채무와 채권의 듀레이션을 갖게 설정함으로서 이자율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지금 위험은 이자율 위험이 아닌 하수들이나 빠져드는 유동성 위험이라니...

베어스턴스의 CEO 인 샘 몰리나로 가 추가 무보증 채권 발행이나 자산매각을 하지 않고도 향후 12개월 동안 돌아오는 모든 무보증 채권을 막을 수 있다고 즉각 부인공시를 했지만 CEO의 적극적인 해명에도 불구하고 베어스턴스에 대한 CDS는 246bp나 급등해서 610b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비해 400bp나 급등한 것이지요. 즉 시장은 CEO의 해명을 믿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베어스턴스의 주가는 1987년 블랙먼데이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하고 있고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베어스턴스의 모기지채권 163개군에 대해 신용등급을 하향했습니다. 누구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다 막을 수 있다는 CEO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신용등급이 하향되고 또한 유동성 위기가 확산되고...아수라장이로군요.

베어스턴스 등 IB 실적발표, 달러 1천원 돌파 촉매되나 08.03.13 09:10



주요 투자은행(IB)들의 1.4분기 실적발표가
신용위기 우려를 키우면서 달러-원 환율 1천원선 상향 테스트의 촉매로 작용할 가능
성이 있다는 관측이 서울환시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특히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2천억달러 규모 긴급 유동성  지원  대책의
배경이 일부 IB들의 실적 악화에 대비한 사전 포석이라는 분석까지 더해지면서 긴장
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은행권 딜러들은 12일 골드만삭스와 리만브라더스가 오는 18일 1.4분기 실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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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표하는 것을 필두로 모간스탠리(19일), 골드만삭스(19일),  베어스턴스(20일)  등
주요 IB들의 실적 발표가 잇따른다고 설명했다.

    베어스턴스의 경우 FRB의 긴급 유동성 지원이 이 IB의 실적 악화에 따른 금융시
장 내 파장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베어스턴스는 유동성 위기설 확산에 대응해 "베어스턴스가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재무제표와 유동성 및 자본 등 재무상황은 견고하다"는
입장을 지난 10일 공식 표명하기까지 했다.

    여하튼 베어스턴스를 포함해 주요 IB들의 최근 실적이 부정적인 평가를 받게 된
다면 신용위기 문제는 더욱 심화 될 공산이 크다.
    국내외 주요 기관들은 이미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신용위기가 올해 3~
4월께 최고조에 달한 후 하반기부터는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주목할 점은 달러화가 신용위기 심화와 이에 따른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움직
임 속에 이미 970원선 위로 급등한 상태이기 때문에 IB발 실적  쇼크가  발생한다면
어렵지 않게 1천원선 상향 테스트가 이뤄질 수 있다는 데 있다.

    공교롭게도 이들 IB의 실적 발표가 외국인 투자가 주식 배당금 지급에 따른  달
러 역송금 수요가 본격화되는 3월 하순과 맞물려 있다는 것도 3월 중순 또는 하순에
달러화 1천원선 돌파 시도 가능성을 높이는 부분이다.

    한 딜러는 "최근 장내에선 외국인들의 배당금 관련 헤지가 그다지 눈에 띠지 않
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는 3월 하순에 배당금 시즌이 본격화되면 관
련 수요가 대규모로 발행할 것이라는 추정을 가능케 하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가운데 IB들의 실적 발표가 시장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게된다면
달러화 상승세는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내에선 그러나 IB 실적을 무조건 비관적으로 봐선 안되며, 또 실적 발표 결과
가 실망스럽더라도 FRB가 이미 선제적 조치를 취한 만큼 달러화에 미치는 영향은 제
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더욱이 1천원선은 물가를 우려하는 외환당국 뿐 아니라 시장참가자들  입장에서
도 부담스러운 레벨이기 때문에 해당 레벨을 터치하더라도 급격한 되돌림 현상이 일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한 딜러는 "달러화가 상승 흐름을 탈 때에는 위쪽만 보이고, 반대 경우에는  아
래쪽만 보인다는 데 환율 전망의 맹점이 있다"면서 "딜러 입장에서든 애널리스트 입
장에서든 환율의 양방향 리스크를 놓치면 큰 낭패를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톰슨파이낸셜은 3월 중 분기 실적을 공표하는 주요
IB들의 실적 컨센서스를 공개하면서 골드만삭스의 주당 순익 추정치를 한 달 전의 4.
89달러보다 낮은 2.85달러로 제시했다.

    또 베어스턴스는 1.87달러에서 1.29달러로, 모간스탠리는 1.51달러에서  1.10달
러로, 리만브라더스는 1.61달러에서 0.97달러로 주당 순익 전망치를 각각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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